K-pop 스타들 이 상처받은 온라인 댓글로 침묵을 깨고 있다.

K-pop 스타들

K-pop 스타들 한때 ‘혐오 댓글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었다. 

스타들은 관심의 일환으로 혐오 발언을 일축하곤 했다. 

그 후, 사회가 온라인 증오가 연예인들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는 것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되자, 기획사들은 악의적인 논평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제 연예인들은 소속사의 법적 조치와는 별개로 이 문제를 자신들의 손으로 떠맡아 혐오 발언을 하고, 또한 그러한 발언이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강남 룸살롱

선미가 자신을 향한 노골적인 혐오 댓글을 스크린샷과 함께 올린 트윗. [스크린 캡쳐]
지난주 가수 선미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악의적인 온라인 댓글공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경우 연예인이 직접 관여하지 않고 소속사가 그런 문제를 처리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미 선미가 소속사의 발표를 이틀 앞두고 직접 이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상태였다.

10월 11일, 선미는 트위터 스크린샷에 자신을 향한 혐오 댓글을 달았다고 게재했다. 

그 논평은 폭력적인 언사로 가득 차 있었다. “이 [확대]선미를 어떻게 죽일까”, “선미야, 앨범 하나도 내지 마. 나는 당장 후기에 [확대] 욕할 거야,” “미친[확대].”

선미가 현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에 대한 온라인 포럼의 댓글이었다. 

이 쇼의 지나치게 열성적인 팬들은 선미가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할 때 했던 일부 언급에 동의하지 않았고, 극도로 강한 언어로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선미는 노골적인 혐오 댓글의 이미지와 함께 “내가 뭘 잘못했나. 어떻게 해야 하나? 어느 부분에서 나를 보기 싫었고 나를 죽이고 싶었니?

K-pop 듀오 악뮤의 가수 이수현 [YG 엔터테인먼트]

선미는 최근 온라인 증오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 케이팝 스타들의 물결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인물이다. 

한때 혐오 발언을 얼버무리며 추악한 면모를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업계에서 이제는 스타들이 이 문제를 조명하고 가장 솔직한 생각을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K-pop 스타들 악뮤지션의 가수 이수현도 인스타그램에서 받은 혐오 메시지를 ‘택시화’했다. 

직접 메시지에는 “Get lost, Su-hyun 이 못생긴 hagg.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자만하지 마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크린샷을 올렸지만, 그 아래 그녀가 추가한 단락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가수 설리가 혐오 댓글에 시달려 자살한 것과 같은 최근 몇 년간의 비극적 사건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높아진 인지도는 연예인들이 정신적 투쟁을 나눌 때 더 강한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선미 팬인 김 모 씨가 이 사건에서 탈취한 사실을 추가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혐오 댓글을 단 사람들을 더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그들이 악의적으로 글을 덜 쓰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미와 다른 스타들이 오픈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연예인들도 감정을 가진 진짜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텔레비전 화면이나 모니터를 통해 그들을 보면, 그들이 실제 인간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다. 

스타들이 목소리를 높이면 기획사들이 단순히 건성 법률적 진술만 내놓는 것보다 더 많은 공감과 인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연예뉴스

그래서 더 많은 연예인들이 솔직하게 ‘아프다’고 말할 수 있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